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은 오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공간;공감’이라는 주제로 수림문화재단(대표 유진룡)에서 ’2020 KHCU 골목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020 KHCU 골목영화제’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문화예술경영전공)과 동대문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수림문화재단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간이 일상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화적 고찰의 계기를 마련하고 특히, 우리 전통가옥인 한옥의 독특한 공간 문화를 소유한 동대문(제기동)에서 영화제가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20 KHCU 골목영화제’는 공간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개막작 ‘찬실이는 복도많지’를 비록하여 ‘아파트 생태계’, ‘시바티의 마지막 나날들’, ‘내 사랑 한옥마을’, ‘집의 시간들’ 총 국내·외 예술영화 작품 총 5편이 상영된다.
또한, 상영 후에는 모든 영화에서 GV(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개막작 ‘찬실이는 복도많지’의 GV 프로그램에는 감독과 출연자 등이 직접 영화제를 방문하여, 영화에 대한 깊이있고 통찰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갈 예정이다.
이번, ‘2020 KHCU 골목영화제’ 영화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제에 대한 제세한 내용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8월 3일까지 2020학년도 2학기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전공 △관광레저항공MBA 전공과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에서 1차 결원 인원에 한해 모집을 실시한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