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빗길 교통사고에 얽힌 임슬옹의 입장과 함께 사망자에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다.
4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임슬옹의 빗길 교통사고 관련 세부입장을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차량운전 도중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에서 사고 직후 적극적인 구호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송도중 보행자가 사망에 이름에 따라 심신의 큰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현재 임슬옹은 절차에 따른 경찰서 조사 이후 귀가한 상황이며, 심적인 충격을 상당히 입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슬옹은 사고 직후 구호조치에도 보행자가 사망에 이른 까닭에 상당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다. 절차에 따른 경찰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점은 양해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이 되신 피해자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전한다. 아울러 팬여러분께 심려끼친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임슬옹의 교통사고 관련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먼저 사망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1일 임슬옹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주행을 하던 도중 횡단하던 보행자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임슬옹은 절차에 따라 경찰서 조사를 받았으며, 이후 귀가 조치된 상태이나 심신의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입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다시 한번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