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DIA TV)가 셀럽 파트너 채널들의 활약과 함께 주목도와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5일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셀럽 파트너십 채널이 최근 들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아티비의 셀럽파트너십은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를 유튜브 창작자로 성장시키고 디지털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 확보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채널 운영 및 공동제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 다아이티비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한 셀럽들은 △세뱃돈FLEX·마피아게임 등의 콘텐츠와 함께 총 652만회 조회수를 달성중인 개그우먼 박미선(채널 미선임파서블) △CJ ENM 오쇼핑부문 '펀샵'과 연계한 힙합레이블 메킷레인의 '메킷원' △국민 흥그룹 마마무의 'MAMAMOO(391만 구독)'과 '솔라시도(솔라 개인, 228만 구독) △누적 2700만회 조회의 '롤플레잉 ASMR'을 대표로 하는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 △채널 '콰이넷' 라이브방송 1만명 달성으로 주목받은 국악 크로스오버가수 '고영열' 등과 함께 <성훈의 데이투>, <재부팅 양준일>, <경리생활>, <빅마마 이혜정> 등이 있다.
이들의 채널은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18세~34세로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독자 84만명을 돌파한 가수 임영웅이 운영하는 <임영웅> 채널과 <정동원티비>, <한이재트로트>, <공소원tv감성트로트> 등 트로트 분야를 포함해 <블링달링전효성>, <보람씨야>, <남주세끼> 등 가수들의 채널이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더욱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은 셀럽 개인과 CJ ENM 다이아티비의 집중도를 높이는 바와 함께,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밑거름으로서 그 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