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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톡, "아이폰11, 신작출시 지연 속에 관심↑"

발행일 : 2020-08-05 16:43:56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가 '아이폰11'을 향한 국내 대중의 관심수요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5일 스마트나우 측은 최근 유통업계 분위기와 어플 '모비톡' 내 수요도를 토대로 '아이폰11' 흥행전망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11'은 코로나19에 따른 부품공급 차질과 5G통신칩 탑재를 위한 퀄컴과의 협상을 이유로 '아이폰12'의 출시지연이 공식화됨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또한 5G서비스 강화 추세 속에서도 뚜렷한 안정성을 지닌 LTE의 선호도, 혁신성의 부재 등의 요소도 '아이폰11'의 흥행지속을 가늠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모비톡' 관계자는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아이폰 시리즈는 성능 개량 위주로 진화했지 혁신은 사실상 부재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 나아진 성능만으로 눈이 높은 아이폰 소비자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지면서 신작 대신 가성비가 높은 전작을 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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