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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엔터, '2020 슈가맨 슈퍼콘' 이달 중 진주서 개최…K2김성면·김종서·자자 등 출연

발행일 : 2020-08-10 11:16:35

[RPM9 박동선기자]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중의 심적 우울감을 달래는 무대를 펼친다.

성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달 21~22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내 윙스타워 전방광장에서 '2020 슈가맨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90년대 가수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무대와 함께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대중을 위로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는 것이다.

사진=성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성우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 무대에는 김종서·K2김성면·성진우·조정현·임병수·하이디·양혜승·스페이스A·자자·도원경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성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을 위한 힐링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대중에게 좋은 추억을 전함과 동시에 공연업계의 회복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 슈가맨 슈퍼콘서트'는 발열체크와 출입명부작성과 함께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앉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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