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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1주차 공연 마무리…총 2만5000여 관객 환호

발행일 : 2020-08-10 14:45:11

[RPM9 박동선기자]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펼쳐진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무사히 1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쇼플레이 측은 지난 7~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1주차 공연(5회)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올해 초 마무리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 등 20인의 트롯맨들이 펼치는 매력무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많은 일정연기 끝에 펼쳐졌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1주차 무대에서 트롯맨들은 열정가득한 개인 무대와 함께 멤버간 컬래버 무대를 펼치며 매 회차마다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먼저 TOP7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등 최상위 3인의 무대와 함께 정동원, 김희재, 김호중, 장민호의 솔로 무대 등은 현장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이어 김희재와 강태관의 ‘나만의 여인’, 이찬원과 나태주의 ‘남자다잉’, 김호중과 류지광의 ‘다시 한번만’ 등 컬래버무대, △사형제 팀(영탁·김수찬·남승민) ‘부초같은 인생’, ‘뿐이고’ △패밀리가 떴다 팀(김호중·이찬원·정동원·고재근) ‘청춘’, ‘고장난 벽시계’, ‘젊은 그대’, ‘희망가’ △사랑과 정열 팀(김희재·나태주·신인선·이대원)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 △뽕다발 팀(임영웅·강태관·황윤성·류지광)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 등 팀미션 유닛 무대는 방송 당시의 매력을 직접적으로 전함과 더불어, 트롯맨 간의 훈훈한 화합을 느끼게 했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사진=쇼플레이 제공>

임영웅·이찬원·김희재 등은 TOP7과의 스몰 토크를 통해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니까 뭔가 울컥한다. 더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임영웅)”, “여기 계신 관객 분들도 가족들 같다(이찬원)”, “처음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진행했으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김희재)”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공연자체와 무관하게 일부 관객들의 안전불감증과 대응력 한계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허점을 다소 지적받은 가운데, 관할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 등의 공조 속에서 더욱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회차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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