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이프릴 이나은이 박초롱에 이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상징이 됐다.
10일 BIAF 조직위원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에이프릴 이나은을 'BIAF2020'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 최근 활동곡 ‘Now or Never’를 비롯해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예쁜게 죄‘ 등 대표곡과 함께하는 음악행보는 물론, 웹드라마 ‘에이틴’·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의 연기활약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나은은 전임자 에이핑크 박초롱에 이어 내달 기자회견과 함께 오는 10월 23~27일 펼쳐질 BIAF2020 홍보대사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나은은 “올해 22년을 맞은 BIAF와 같이 태어났고, 또 어릴 적에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의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보며 자랐는데, 애니메이션영화제의 홍보대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