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결제솔루션 개발사 천조IBS가 강남역·부천지역 내 간편결제 시스템 지원과 함께 지역상권 회복을 독려해나간다.
천조IBS 측은 지난달 29일 강남역지하쇼핑센터와 부천 신흥시장 등 두 지역 상인회와 공동으로 간편결제기 시스템 도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천조IBS의 간편결제기 시스템 도입은 소비자와 지역상인의 원활한 소통과 소비진작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별도의 단말설치 없이 기존 카드단말기와 동일한 고객제시방식(CPM, 상인이 금액입력 및 결제 진행)을 적용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앱 상품권 구매를 통한 할인적용 등의 프로모션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와 상인 모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천조IBS 관계자는 "강남역지하쇼핑센터와 부천 신흥시장 등을 시작으로 전국의 전통시장과 지자체, 페이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본 서비스를 확대 보급을 추진하며 소비자의 만족도와 시장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