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TBC '팬텀싱어3'로 화제를 모았던 테너 윤서준과 바리톤 안동영이 음악대중을 위한 가을 클래식 무대를 연다.
12일 공연기획사 위클래식 측은 윤서준-안동영 듀오콘서트가 내달 2일 밤 8시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3’ 출연과 함께 보내진 대중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감사콘서트의 성격을 띤다.
특히 피아니스트 고은지의 연주를 배경으로 '제59회 동아콩쿠르대회 1위' 윤서준과 이탈리아 현지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나비부인’, ‘사랑의 묘약’ 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바리톤 안동영의 매력시너지가 두드러지게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윤서준-안동영 듀엣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