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OTT플랫폼 '웨이브'가 많은 영화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콘텐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2일 콘텐츠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 측은 플랫폼 '웨이브' 내 영화메뉴 ‘웨이비(wavvie) 영화관’의 콘텐츠를 추가확대했다고 전했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제공>

이번 웨이브의 영화 콘텐츠 확대는 서비스 영역의 공고화와 함께 대중의 영화수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결과다.

특히 '천문: 하늘에 묻는다', '가장 보통의 연애', '블랙머니' 등 신작을 비롯해 '레지던트 이블 2~3', ‘미녀 삼총사’, ‘제리 맥과이어’ 등 소니픽쳐스 인기작 등의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콘텐츠 규모를 5900편으로 늘린데 이어, 오는 10월까지 장국영, 성룡, 주윤발, 주성치, 양조위 등 인기 배우들의 출연작 중심으로 200여 편이 순차적으로 추가하는 등 향후 업데이트분까지 추가할 것을 예고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콘텐츠웨이브 제공>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웨이브 이용자들의 영화 시청량이 증가하면서 월정액 영화 수량 확대는 물론, 독점 인기작 추가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콘텐츠웨이브는 웨이비 영화관 업데이트를 기념, ‘사자’, ‘윤희에게’ 등 추천 영화를 시청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TV, 마사지건 등을 증정하는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