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음악이 주는 본질적 아름다움'을 전하려는 '썸데이 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 공개와 함께 올해 일정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12일 주최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썸데이 페스티벌 2020'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9월5일 : 장범준, AKMU(악뮤), 규현, 크러쉬, 김필, 윤하, 페퍼톤스, 서은광, 소란, 디에이드, 치즈, 램씨 △9월6일 : 하동균, 백현, 에릭남, 하성운, 적재, 라포엠, 라비던스, 창모, 한올, 최낙타, 박문치, 마틴스미스 등 양일간 무대에 오를 24팀의 아티스트들이 기재돼있다.
이번 라인업 공개는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썸데이 페스티벌'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바와 함께, 국내외를 아우르는 대표뮤지션들의 감성과 흥의 향연으로 펼쳐질 '썸데이 페스티벌 2020'이 줄 일상힐링과 감동을 가늠케하는 바로 관심을 끈다.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 측은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순수한 음악이 줄 수 있는 행복과 힐링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고심 끝에 페스티벌을 개최키로 했다"라며 "페스티벌 당일까지 더 좋은 공연 제작과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서 모든 이들이 힘든 이 상황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치유 받을 수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썸데이 페스티벌 2020'은 내달 5~6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연티켓은 인터파크, 멜론티켓, 네이버예약, 티켓링크, 하나티켓 등 온라인 티켓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