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단독무대가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1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플랫폼 위버스를 비롯한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 개최 소식을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BTS MAP OF THE SOUL ON:E'은 오는 10월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에서의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스트리밍 두 방식을 동시에 진행하는 바로 펼쳐진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공연일정 재조정과 함께 펼쳐진 라이브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잇는 대규모 온라인 공연과 함께, 지난해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1년 만의 실물공연이 개최될 것을 시사하는 바 관심을 끈다.
방탄소년단의 'BTS MAP OF THE SOUL ON:E' 개최확정은 싱글 'Dynamite' 발표와 함께 금일 빅히트 2020년 하반기 사업설명회에서 언급된 방탄소년단의 올 4분기 컴백과 맞물려 글로벌 대중과의 다각적인 만남을 예고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