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미상과 TCA상 후보에 오른 화제의 영국드라마 '노멀 피플(Normal People)'이 OTT플랫폼 웨이브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14일 콘텐츠웨이브(wavve, 대표 이태현) 측은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영국 드라마 ‘노멀 피플(Normal People, 제작 엘레먼트픽쳐스 / 배급 엔데버콘텐츠)’을 독점 공개한다고 전했다.
‘노멀 피플’은 아일랜드 출신 신예 소설가 샐리 루니(Sally Rooney)의 밀리언셀러를 원작으로 한 레니 에이브러햄슨 연출의 12부작 드라마다.
이 작품은 아일랜드 서부 마을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 메리앤(데이지 에드가 존스 분)과 코넬(폴 메스칼 분)이 청소년기에 만나 사랑에 빠지며 함께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루며, 2020년 에미상 4개 부문, 텔레비전 비평가 협회(TCA) 어워드 3개 부문 후보로 지정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웨이브는 SKY 최신 오리지널 대작 '갱스 오브 런던'을 비롯해 ‘페니 드레드풀: 시티 오브 엔젤’, ‘FBI: 모스트 원티드’ 등 신규 해외드라마를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