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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스지, "김원해 코로나19 확진, 후속조치 예정" (공식)

발행일 : 2020-08-20 16:22:38

[RPM9 박동선기자] 감초연기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활동을 중단한다.

20일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배우 김원해의 '코로나19' 양성판정에 따른 향후 계획들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김원해는 출연예정이던 연극 '짬뽕' 출연진의 '코로나19' 확진판정에 따라 지난 19일 검사와 함께 자가격리중이었으며, 금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원해는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이어 병상확보 이후 병원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배우 김원해가 최근 매니저와 함께 검사를 받은 결과 금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와 함께 추후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연극 '짬뽕' 측과의 결과공유는 물론 후속 스케줄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제공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제공>

(이하 공식입장 전문)

배우 김원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원해는 출연 예정이었던 연극 '짬뽕'의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검사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20일 오후 김원해는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병상이 확보되는 대로 병원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현재 김원해가 출연 중인 연극 '짬뽕' 측에도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검사 진행 상황과 양성판정 결과를 즉시 공유했습니다.

함께 스케줄을 진행한 김원해의 매니저 또한 같은 날 검사를 진행했으며, 매니저는 음성 판정을 안내받았습니다.

더블에스지컴퍼니 드림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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