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무대 안팎을 가리지 않는 보아의 매력적인 모습이 데뷔 20주년 기념 매거진 화보로 공개됐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보그코리아와 함께한 보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보아의 모습을 무대 위와 일상 등으로 구분해 담는 콘셉트로 표현돼있다.
특히 일상의 내추럴하면서도 위트있는 본연의 모습과 함께 화려하고 강렬한 감각의 뮤지션으로서의 보아를 동시에 보여주는 등 데뷔 20년간 다양하게 사랑받아온 그녀의 모습을 폭넓게 조명하는 바로서 눈길을 끈다.
보아는 이번 화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글로벌 컬래버 콘텐츠 프로젝트 ‘HOPE’(호프)에 참여, 내달 1일 자작곡 ‘Little Bird’(리틀 버드)를 공개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보아는 자작곡 ‘Little Bird’에 대해 “노래를 듣는 분들이 과거, 현재, 미래의 자신이 떠올랐으면 한다. 우리 모두 역경을 거쳐 꿈을 이뤘으면 한다. 우리에겐 지금 ‘희망’이 필요하다”고 소개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