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 ‘Our Beloved BoA’가 웅장한 오케스트라 버전의 '나무(Tree)'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젝트 ‘Our Beloved BoA’ 신곡 ‘나무 (Tree)’ 오케스트라 버전이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고 전했다.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가 완성한 ‘나무 (Tree)’ 오케스트라 버전은 보아 정규3집 수록곡 '나무'를 현편곡가이자 국내 유일 라틴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는 이나일이 편곡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훤을 비롯해 46인조 객원 오케스트라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연주를 토대로 한결같은 마음을 '나무'로 표현한 원곡의 깊은 감동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는 엑소 백현 ‘공중정원 (Garden In The Air)’, 볼빨간사춘기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갈란트 ‘Only One’(온리 원), 레드벨벳 ‘Milky Way’(밀키 웨이)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대표곡 라인업들과 함께 ‘Our Beloved BoA’의 마무리는 물론, 앞으로 더욱 화려하게 이어질 보아의 음악행보를 기원하는 바로서 의미가 깊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채널 ‘STATION’(스테이션)은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Our Beloved BoA’를 통해 더욱 다양한 K팝 매력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