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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비하인드 더 씬-멜론X디뮤지엄 라이브 편’ 27일 공개…헤이즈와 듣는 '전시향연'

발행일 : 2020-08-26 17:45:42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헤이즈와 미술작품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랜선대중에게 선보인다.

26일 카카오 측은 프로젝트 ‘비하인드 더 씬-멜론X디뮤지엄 라이브(Melon X D MUSEUM Live)’편이 오는 27일 밤 9시 멜론과 카카오TV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은 '아티스트의 생생한 무대와 작품 밖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콘셉트 아래 매달 새로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는 멜론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이번 ‘비하인드 더 씬-멜론X디뮤지엄 라이브(Melon X D MUSEUM Live)’편은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디뮤지엄의 공감각적 기획 전시 《SOUNDMUSEUM : 너의 감정과 기억》의 만남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디뮤지엄 《SOUNDMUSEUM :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를 관람하고 느낀 감정과 영감을 담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전시 관람 후 큐레이터의 대화, 전시 기획자들과 공연을 만들어 가는 모습까지 예술과 함께 하는 헤이즈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여기에 작품을 감상하는 헤이즈의 모습에 작품 설명을 덧붙이고, 디뮤지엄 큐레이터의 전시 및 작품 이야기 나레이션, 전시에 참여한 해외 작가들의 영상 메시지 등을 더하면서 예술작품에 대한 진지한 감상기회도 펼쳐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비하인드 더 씬-멜론X디뮤지엄 라이브(Melon X D MUSEUM Live)’편은 멜론과 카카오TV 웹과 앱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의 ‘카카오 나우’ 매거진과 함께 멜론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콘텐츠 감상 후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서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을 적립해 기부한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또한 중계 시작 전까지 멜론-비하인드 더 씬 페이지에서 톡캘린더 알림 설정을 하면 공연 당일에 카카오톡으로 영상 중계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SOUNDMUSEUM 티켓(5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헤이즈는 “전시 속에 사운드 스토리텔링을 본인의 음악으로 들려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전시를 통해 여러분의 새로운 감정과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비하인드 더 씬은 음악과 전시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결합으로 신선하고 새로운 공연 방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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