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신제품 직전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특가공급 추진으로 다양한 스마트족의 수요를 충족한다.

26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S20·V50S 등을 각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한정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해당 이벤트는 사전예약 종료와 함께 본격 출시된 '갤럭시노트20'와 함께 신제품 라인업들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출고가 인하전략과 이통사 공시지원금 상승 등 기존 프리미엄 제품들에 대한 마케팅 활동이 빈번해진 바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모비톡 단독행사다.

모비톡은 “시장을 선도하는 신규 제품이 출시되면 기존 판매되던 제품들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이 낮아지는 현상은 다소 자연스럽다”며 “다만, 그 낮아지는 폭이 과거와 다르게 큰데, 중급기의 판매량 확대와 폴더블이라는 새로운 영역 개척의 영향이 크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