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음악 기술과 오케스트라 음악의 융합
▷ 9월 24일 김포아트홀에서 첫 협연, AI와 함께하는 미래콘서트
▷ 국내 최초, 오케스트라와 인공지능 음악의 만남

8월 7일에 인공지능(AI) 음악 로봇 기술 전문 기업,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장순철 대표)와 사단법인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여영덕 대표이사)가 대민 오케스트라 콘텐츠 플랫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호적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열망과 음악 기술과 접목한 미래 음악 공연계의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 음악 작품 창작과 공연 협력, 비대면 음악 교육 사업, 5G 기반 초저지연 합주, VR/AR 오케스트라 등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협조하며 몰입도를 높인 비대면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악 공연과 교육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리마 퍼블릭(RIMA PUBLIC)과 새로운 음악 경험을 극대화한 5G 콘서트존(5G Concert Zone)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인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는 대민을 위한 상설 오케스트라 콘서트 체험 서비스를 통해 국내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대중화와 글로벌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추후 제작될 AR 볼류메트릭(Volumetric)으로 구현된 오케스트라 음악 환경으로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최대치의 몰입도로 기존 디지털 환경을 뛰어넘는 새로운 미래형 음악 환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MOU 체결 후 첫 협연하는 “AI와 함께하는 미래콘서트”는 9월 24일 김포아트홀에서 열린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리마 AI 밴드 오케스트라(RIMA AI BAND ORCHESTRA)의 특별 출연으로 당일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공개된다.

<AI와 함께하는 미래콘서트. 사진=이모션웨이브 제공>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