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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콘진원, 내달 ’KCON:TACT 2020 FALL’ 공동 개최

발행일 : 2020-09-02 15:52:33

[RPM9 박동선기자] K컬처 콘벤션 ‘KCON(케이콘)’의 온택트 버전 'KCON:TACT(케이콘택트)'가 여름에 이어 다시 한 번 글로벌 대중에게 찾아온다.

2일 CJ ENM(대표 허민회)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통해 ‘KCON:TACT 2020 FALL’을 연다고 전했다.

‘KCON:TACT 2020 FALL’은 AR·홀로그램·음향기술 등을 더한 막강한 '보고듣는 즐거움'과 함께 153개 지역 405만명의 한류팬들을 매료시킨 지난 6월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연장이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특히 일주일간 열렸던 여름행사보다 3일 늘어난 10일간의 기간동안 콘서트와 Meet&Greet(밋앤그릿) 등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물론, ‘DIA TV’와 함께하는 ‘KCON STUDIO (케이콘 스튜디오)’ 콘텐츠, 컨벤션 라이브 프로그램 등 더욱 폭넓은 구성으로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끈다.

CJ ENM 관계자는 “케이콘은 지금까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해 온 만큼 언택트 시대에도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K컬처 콘텐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해외 공연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케이콘택트 2020 폴’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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