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아이폰11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연다.
2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1'을 할부원금 2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간유통구조 축소를 토대로 모비톡이 거듭 추진중인 '상시할인' 정책의 일환으로, '갤럭시노트20' 흥행에 대항하며 향후 발표될 '아이폰12'를 예비하기 위한 마케팅업계의 혜택공세를 대중에게 잘 전하기 위한 노력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휴대폰 구입 시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출고가를 그대로 주고 살 수도 있고 크게 할인 받고 살 수도 있다”며 “경쟁사간 신 제품이 나오는 시기는 서로간의 견제로 인해 기존 출시 제품의 가격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타이밍만 잘 잡는다면 통신비를 줄이는 지혜로운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