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상 스마트나우)이 공시지원금 상승분의 즉각적용과 함께 스마트족을 향한 지원노력을 거듭한다.

10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KT 이용(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갤럭시S20'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KT가 슈퍼플랜 베이직 요금제(8만원대)를 기준으로 갤럭시S20 공시지원금을 55만원까지(기존 42만원) 올린 바에 유통업계 마케팅 혜택들을 더해서 펼치는 모비톡의 단독행보다.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출시 이후 '갤럭시S20'의 지원금 상승은 시간 문제였다”며 “울트라 모델의 경우 출고가까지 인하돼 최고사양 프리미엄 5G 폰을 과거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가성비·프리미엄 등 신규제품과 관련된 이벤트 추진과 함께, 개인간 중고거래를 돕는 안정적인 '중고장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