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데뷔 8년차 트로트가수 이지민이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로 새로운 열정을 드러낸다.
15일 규리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가수 이지민이 오는 16일 방송될 '트롯신 2' 26회차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지민은 2013년 '붕붕붕'으로 데뷔, ‘지지지’, ‘이 남자 내 사람입니다’, ‘바람개비’ 등 앨범과 함께 2014년 Mnet '트로트엑스' 결승전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가요무대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려온 인물이다.
이지민의 '트롯신2' 출연은 “다른 사람 앞에서 부르는 자리는 지금 이 자리가 처음”이라는 예고편 속 언급처럼 무대가 절실한 그녀가 남진,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 등 트로트 레전드들의 레슨과 함께 새로운 열정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지민이 출연하는 SBS ‘트롯신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