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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매연-연매협, 내달 말 인천 송도서 '드라이브 인 콘서트' 개최

발행일 : 2020-09-22 17:28:47

[RPM9 박동선기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드라이브 인 방식의 콘서트와 함께 코로나 블루 해소에 기여한다.

22일 한매연 측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아리랑TV와 공동으로 내달 말부터 11월1일까지 이틀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서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인 방식의 옴니버스 콘서트다.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제공>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른 일정연기와 함께 자동차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방식을 철저히 적용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K팝을 비롯해 인디와 OST,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화합과 위로의 의미를 더한 바가 눈길을 끈다.

‘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한매연 측은 “이번 공연이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여전히 공연에 있어 방역과 안전이 1차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자동차를 활용한 드라이브 인 방식과 더불어 현장의 방역과 소독 등 각종 방역수칙을 최우선적으로 지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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