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인기 프리미엄폰 '아이폰11'의 할부부담을 낮추며 대중수요를 진작하는데 기여한다.
24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1(64GB)'을 할부원금 20만원대로 판매하는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제조사들의 신작출시 경쟁 속에서 유통사가 펼치는 마케팅 고민과 혜택들을 토대로 대중의 수요를 진작하겠다는 모비톡의 노력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삼성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출시에 이어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 등 물량을 쏟아내자 애플 제품 판매에 빨간불이 들어왔다”며 “유통사 입장에서는 소비자가 애플 제품을 선택할 이유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중고폰, 인터넷, 통신비 절약 솔루션, 지원금 정보 투명화, 최신 출시 정보 등을 한데 묶어 통합 포털화 한 원스톱 서비스로 업계 내외의 주목을 끌고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