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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미디어, “K방역” 유럽 수출길 열었다. 항균필름 CE마크 취득

발행일 : 2020-09-26 10:49:54

존스미디어가 유럽연합(EU)의 안전인증마크인 CE마크를 취득했다. 늘어나는 해외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 에어퓨리티 프리텍스와 에어퓨리티 크리스탈 두 가지 항균제품에 대해 최종 취득했다. CE마크 취득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이 제시한 품질, 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에 관한 규정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존스미디어 연구소 김정섭 박사는 “팬더믹 악몽에 대비하는 예방제품으로 각광받는 에어퓨리티는 유럽 CE마크를 취득하며 세계시장에서 최상의 항균기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유럽 및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항균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어퓨리티는 FITI시험연구원에서 황색포도당균을 비롯한 4종류의 대표적인 생활 유해성 세균에 대한 항균기능을 확인받았으며 백색항균인 프리텍스는 암모니아를 비롯한 4종류의 대표적인 냄새분자에 대해 우수한 탈취 성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의 KC인증 및 탈취항균제로써 안전 기준 적합확인을 받았으며, 이에 더하여 유럽연합의 환경규제 규정인 RoHS 및 REACH 시험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존스미디어 영업부 허근욱 과장은 “2020년초 유럽 시장에 진출한 에어퓨리티가 현지 항균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었으나 CE마크 취득으로 이번 인증은 유럽공동체 24개 국가로 구성된 유럽연합에서 각국의 인증제도를 통합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유럽 수출품에 대해 필수 통행증 역할을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CE마크 취득과 함께 호주 Ball & Doggett Group Pty Ltd이 첨단코팅, 소재 전문기업인 존스미디어와 항균 필름 에어퓨리티에 대한 판매를 위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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