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모래공장 아카데미(원장 김민석)가 K팝에 이어 K트로트를 선도하는 인재를 만드는 트레이닝 명가로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모래공장 아카데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코러스 참여, MBN ‘보이스트롯’ 출연자들의 공식 트레이닝을 지원하는 등의 행보와 함께, 폭넓은 장르수요를 반영한 시스템 체계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걸스데이· F(x) 루나·샤이니 태민·이하이·허영지·모모랜드 등 K팝 아티스트들을 육성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한 트로트 보컬 트레이닝 시스템은 배우 박세욱부터 김다현, 조문근, 황민우, 슬리피, 문희경 등 MBN ‘보이스트롯’ 출연자들의 활약을 유도하면서 그 역량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는 'K팝 아티스트 요람'으로 꼽히는 모래공장 아카데미를 'K뮤직 트레이닝 명가'로까지 인식시키는 바로 나타나고 있다.
모래공장 아카데미 측은 “TV프로그램과 다양한 유튜브, SNS 콘텐츠로 인해 ‘K-트로트’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하게 높아졌다”며 “기존 발라드, R&B, 댄스 위주의 보컬 레슨 문의가 많았다면 지금은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연령층에서 트로트 레슨 관한 문의와 방문이 폭발적이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