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9일부터 △토트넘 경량 패딩조끼(이하 토트넘 패딩조끼) 2종과 △볼빅 방한용품 4종 △볼빅 핫팩 3종을 포함한 총 9종의 방한용품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트넘 패딩조끼 2종은 GS25가 의류 업계 우수 중소기업 '에스제이트렌드'와 협업해 선보인 상품이다.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와 정식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 기획한 토트넘 패딩조끼는 토트넘 브랜드 고유 색상인 멜란지 네이비로 제작됐고 패딩 안쪽은 토트넘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됐다.
100% 오리털 충전재가 사용돼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상품이며 상품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패커블(포장하기 쉬운) 주머니를 활용해 간편히 보관하거나 휴대 또한 가능하다. 남녀 공용 상품이며 사이즈는 M(미디엄), L(라지) 2종이다.
이와 함께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과 공동 기획한 넥워머, 장갑 등 방한용품 4종과 볼빅 핫팩 3종을 출시한다. 앞서 GS25가 볼빅과 업무 제휴를 맺고 선보인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등 6종의 골프 용품 매출이 첫 출시 시점인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월 2배 이상 신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토트넘 패딩조끼 2종 △볼빅 방한용품 4종 △볼빅 핫팩 3종 모두 GS25에 이어 슈퍼마켓 GS THE FRESH, H&B 스토어 랄라블라에도 순차 출시 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