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스마트폰 유통업계의 분위기를 반영, 최신 프리미엄 제품의 특가공급을 거듭 추진해나간다.
19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200대 규모의 '갤럭시노트20'을 각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프리미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2'의 파장을 감안한 유통제조사들의 마케팅 분위기 속에서 혜택부분을 발췌한 모비톡 단독 이벤트다.
'모비톡' 관계자는 “삼성은 LG전자의 새로운 폼팩터 'LG윙' 출시 시기에 맞춰서 '갤럭시S20 FE 5G'를 내놓았다”며 “개량품 또는 가격인하 또는 색상 마케팅 등 업체간 경쟁을 위해 다양한 수단이 동원되는데 이번엔 소비자가 '갤럭시노트20'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등의 제품정보 제공과 함께 공동구매 및 특가세일 등의 자체 이벤트 추진을 거듭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가능한 어플과 웹페이지 등으로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