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통신사 지원금 상승분에 따른 할인폭 확대를 통해 대중의 통신비 절약을 뒷받침하고 있다.

20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LG유플러스 고객 대상 LG벨벳 할부제로화 행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최근 LG유플러스 측이 'LG벨벳'에 대해 지원금 규모를 상향(5G스탠다드 기준 53만원[기존 대비 8만8000원↑])함에 따라, 다양한 유통사 혜택과 모비톡 이벤트 지원혜택을 더해 할인폭을 최대화한 결과로 마련되는 모비톡 단독 행보다.

<사진=스마트나우 제공>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 Z 폴드2', 'LG윙'이 출시되고 '아이폰12' 상륙을 앞둔 상황에서 'LG벨벳'의 지원금 상승은 시간 문제였다”며 “LGU+ 외에 다른 통신사의 'LG벨벳'도 유사한 가격이 형성되어 5G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휴대폰, 중고폰, 인터넷, 통신비 절약 솔루션, 지원금 정보 투명화, 최신 출시 정보 등을 한데 묶어 통합 포털화 한 원스톱 서비스로 업계 내외의 주목을 끌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