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유통업계 마케팅 분위기를 배경으로 인기폰 할인행보를 적극 추진한다.
21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1'을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지난 13일 발표된 '아이폰12' 출시가 초읽기에 돌입한 바를 바탕으로 기존 제품 재고처리 등의 이유로 펼쳐지는 유통업계 마케팅 노력 가운데 혜택적인 부분을 발췌한 모비톡 단독 행사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12'의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 보니 대기 수요가 모두 '아이폰12'로 몰리면서 '아이폰11' 구매 수요가 급감했다”며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 되기 까지만 아직 1달 이상 남은 상황에서 재고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아이폰11' 10만 원대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등의 제품정보 제공과 함께 공동구매 및 특가세일 등의 자체 이벤트 추진을 거듭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가능한 어플과 웹페이지 등으로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