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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SM 프로듀서, 제 1회 WCIF 韓 대표 참석…에스파·Beyond Live 등 미래 엔터 방향성 제시

발행일 : 2020-10-28 14:15:35

[RPM9 박동선기자]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가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이하 WCIF)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엔터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유튜브 생중계된 제1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이하 WCIF)에 참석, 글로벌 엔터산업의 방향성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제1회 WCIF는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열린 글로벌 엔터 컨퍼런스로, 이날 행사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이성수 대표이사, 엑소 멤버이자 SuperM의 리더인 백현, NCT 127 쟈니 등 SM 인사들은 물론 캐피톨 뮤직 그룹의 스티브 바넷 회장, 세계 최대의 에이전시인 CAA 롭 라이트 음악 총괄 대표, 일본 AVEX의 구로이와 가츠미 대표, 중국 커다쉰페이의 후위 총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CEO들이 참석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셀러브리티와 로봇의 세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 지적하며, SM의 미래 엔터테인먼트 핵심 가치이자 비전인 SMCU(SM CULTURE UNIVERSE)의 실질적인 모습이 하나씩 공개될 것을 예고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버추얼세계의 아바타와 현실세계 멤버라는 구성과 함께, ‘디지털 세계’를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며 성장해가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신인 걸그룹 에스파, AR·VR·볼륨메트릭 등 첨단 기술과 다중 화상 연결 시스템을 활용한 능동형 온라인콘서트 ‘Beyond LIVE’의 사례는 국내외 음악관계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올해에도 신인 걸그룹 에스파를 통해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을 위한 비전인 SMCU를 실현하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더욱 새롭고 혁신적으로 나아가겠다. 앞으로도 저 그리고 SM이 만들어갈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우리나라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는 문화 산업에 더욱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프로듀서로서 앞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북미, 남미, 유럽 등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 K-POP을 알리고, 더욱 성장 시키고자 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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