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인기폰 '아이폰11'의 할부원금 할인을 통해 스마트족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준다.
29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11'을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신작 '아이폰12'의 판매경쟁을 피하면서, 다양한 소비대중에게 파급력을 높이기 위한 유통사의 마케팅 전략 가운데 혜택부분을 발췌한 모비톡의 단독행보다.
'모비톡' 관계자는 “지금이 아니면 아이폰11의 원활한 판매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12 출시 전에 재고처리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폰12의 국내 출시 시기가 해외 보다 늦어서 내년 3월쯤 공개가 이루어질 예정인 삼성의 신형 갤럭시S 시리즈와 시기가 일정 부분 겹치는 것도 아이폰11 판매에 있어서 부담이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최신기기는 물론 최저가폰, 공짜폰, 중고폰 등의 제품정보 제공과 함께 공동구매 및 특가세일 등의 자체 이벤트 추진을 거듭하는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 가능한 어플과 웹페이지 등으로 접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