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업데이트 기념 콜라보…‘캐릭터 굿즈’‧‘아이템 쿠폰’ 등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 빼빼로 5갑과 라그나로크 캐릭터 굿즈 상품인 랜덤 피규어 1종이 포함돼 있는 기획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온라인몰 및 토이저러스 41개점과 롯데마트 내 토이박스 70개점 등 전국 총 111개 오프라인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빼빼로 기획세트’는 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와 국내 과자류 독점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된 제품이다. 라그나로크를 즐기는 2030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 최근 급부상한 한정판 굿즈 열풍 확산에 따라 기획됐다. 총 14종의 라그나로크 캐릭터 굿즈가 무작위로 하나씩 들어있어 라그나로크 팬들에게 컬렉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선보이는 이번 기획세트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도 함께 포함됐다.
쿠폰을 통해 제공되는 ‘초코스틱랜덤박스’는 일정 확률로 입에 무는 초코스틱 장신구 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행운의 사탕 2개와 신기한 사탕 2개 중 한 종이 증정된다. 특히, ‘입에 무는 초코스틱 장신구’는 게임 내 캐릭터가 빼빼로를 입에 물고 있는 형태의 외형으로 개발되었으며, 본 기획세트 출시를 위해 특별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와 더불어 오리진 스페셜 직소퍼즐(500피스)의 추가 득템 기회도 얻을 수 있다. 1000명 한정으로 증정되는 오리진 스페셜 직소퍼즐은 제품 내 교환번호 형태로 제공된다.
손오공 마케팅 담당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을 기념해 출시한 ‘포링별 딸기과자’와 ‘바포메트 초코과자’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맞춰 추가로 기획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과 한정판 게임 굿즈를 콘셉트로 하여 누구나 가볍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 데이에 좀 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