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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애니펜과 '확장현실 콘텐츠 개발' MOU 체결

발행일 : 2020-11-03 11:46:37

[RPM9 박동선기자] CJ ENM이 대외협력과 함께 확장현실(XR) 콘텐츠 개발에 주도적으로 나서기 위한 실무적 노력을 펼친다.

3일 CJ ENM 측은 최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전문기업 '애니펜'과 '확장현실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KCON:TACT(케이콘택트)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가상·증강현실(AR·VR) 기술을 활용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관련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띠고 있는 CJ ENM이 기술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대중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채우기 위한 노력으로서 펼쳐진 것이다.

CJ ENM, 애니펜과 '확장현실 콘텐츠 개발' MOU 체결

특히 AR∙XR 분야에서 43개의 국내외 특허와 560종의 글로벌 캐릭터 파트너십을 보유한 애니펜의 기술력과 CJ ENM 콘텐츠솔루션총괄 산하 사업추진팀의 노하우를 더해, 방송∙디지털∙컨벤션 등 인기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바로서 그 의미가 있다.

한편 CJ ENM은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 케이콘택트(KCON:TACT)를 통해 △퍼포먼스 무대에 ‘MR공간’ 활용 △팬들의 채팅 참여도가 실시간 반영되는 'AR타워' △모바일 기기 움직임에 따라 공중에 그림이 구현되는 'AR드로잉' △가상 입체 영상을 활용하는 '볼륨메트릭(Volumetric)' 등 다양한 IT기술을 더한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펼치며 대중의 호평을 이끈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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