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HR테크기업 스마트소셜과 인천시의 컬래버 취업지원 서비스 '잡이지(Jobeasy)'가 열렬한 호응과 함께 조기마감, 새로운 단계로 전환된다.
2일 스마트소셜 측은 최근 인천시와 협업추진한 컬래버 취업지원 서비스 '잡이지(Jobeasy)'가 지원자 모집을 완료, 연말까지 세부 지원단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잡이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직업역량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에서 취업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소셜의 원스톱 취업지원 플랫폼이다.
특히 서비스체험단 피드백 결과로 개선을 거듭한 스마트소셜의 AI 직무분석과 함께, 맞춤 채용정보 매칭과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준비 등의 화상 컨설팅 구성을 더함으로써 취준생·이직자·경력단절자 등 다양한 성격의 구직자들에게 장단기적인 맞춤형 플랜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호평은 '인천 잡이지' 시작 1개월만에 지원자 100명 한도를 조기달성하는 것은 물론, 각종 소셜플랫폼과 커뮤니티 등에서의 반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 컨설팅 참여자 A모 씨는 “진로에 대한 오랜 고민이 해소되는 시간은 단 한 시간에 불과했다”라고 평했다.
스마트소셜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포함, 이전 직장에 대한 실패를 극복하려는 이직 준비자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오픈 초기부터 ‘쉬우니까 잡이지’ 등 유행어를 얻으며 남다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AI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의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조성사업에 3년간 41억원 투입을 결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산업' 해법을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