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티비(DIA TV)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진출을 독려한다.
최근 MCN업계에 따르면 CJ ENM 다이아티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중소벤처기업부·한국무역협회 등 정부부처 및 대외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크리에이터들의 활약무대를 글로벌 단위로 넓혀가고 있다.
실제 △프릭스바이김태훈∙RSVP - 헤이즐 △얼킨 - 시슬 △블리다 - 로즈하 △티라이브러리 - 큐투한(Q2han) △카네이테이 - 영알남 △콩콩랜드 - 프리티에스더 △비나앤코 - 올블랑TV △라이 - 릴카 △클로브 - 유이즈 △구카 – 카가와유 등 한국콘텐츠진흥원 디자이너 지원사업과 연계된 콘텐츠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언택트 형태로 펼쳐질 패션위크와 함께, 글로벌 패션대중에게 K패션과 인플루언서들의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줄 것을 가늠케 하고 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한국무역협회 등과 함께 한 중소기업 제품 디지털 쇼케이스 사업은 △아임리사리(imlisarhee,미국) △호주사라(호주) △파리나조(독일) △시슬(덴마크) △김치여박사(중국) △하이프래(태국) 등 15개 크리에이터 팀과 26개 중소기업의 협업 콘텐츠 형태로 유튜브∙트위치∙인스타그램∙웨이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비쳐지면서 K컬쳐의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CJ ENM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개최한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season 2(케이콘택트 시즌2)’ 간 ‘KCON STUDIO X DIA TV(케이콘 스튜디오 바이 다이아 티비)’ 세션은 K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대도서관∙윰댕∙씬님∙꽈뚜룹∙조나단∙어썸하은∙재넌∙홍사운드∙소근커플∙느낌적인느낌 등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노출을 유도,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다이아티비의 대외협력 기반 크리에이터 글로벌화 지원 전략은 △다국어 자막서비스 △글로벌 플랫폼 노출 △국내외 브랜드 협업 △글로벌 쇼핑몰 입점 등의 시스템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CJ ENM 다이아티비 측은 "대내외적인 협업구조를 토대로 파트너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노력으로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부각과 함께, 아시아 최대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으로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