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스마트홈러닝 ‘AI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는 내달 5일 전국 30개 지국에서 ‘제2회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전국 수학학력평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홈런 스마트학습센터 전국 수학학력평가’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대회로, 전국 초등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확인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본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전원에게는 평가결과 분석지가 제공돼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성취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학습 방향성을 설정할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에듀의 박성민 SL사업실 실장은 “지난해 실시된 첫 대회에서 자녀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의 강한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지역에서 진행하니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그동안 수집된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한 신형 디바이스를 최근 출시했다. 해상도와 메모리 등을 향상시켜 AR‧VR 실감형 콘텐츠 학습 환경에 최적화했다. 한 초등용 프로그램에는 네이버 클로바가 탑재된 인공지능 튜터 ‘아이뚜루’가 있어 학습의 모든 과정을 친구처럼 대화하며 동행한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