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디스코풍 싱글곡 'Dynamite'에 담긴 방탄소년단의 청량한 위로가 3개월 후인 현 시점에도 글로벌 대중에게 깊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2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디지털싱글 ‘Dynamite’로 빌보드·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차트에서 3개월 연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 ‘Dynamite’는 최근 빌보드 '핫100' 부문 14위, ‘팝 송’ 부문 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3위, '빌보드 글로블200' 6위, '라디오송' 11위 등 주요기록을 차지한 바와 함께, 스포티파이(Spotify) 최신 차트(11월 23일 자)에서도 ‘글로벌 톱 50’ 3위를 기록했다.
이는 빌보드 '핫100' 정상 등 발매직후부터 이어진 기록과 함께 3개월 연속 흥행을 나타내는 바로, 방탄소년단의 청량한 위로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호응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케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후보 명단에서 ‘Dynamite’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