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YP 수석 프로듀서 출신이자 다양한 음악예능의 감독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해온 권태은이 런치송 프로젝트 앨범과 함께 대중과의 감성교류를 새롭게 펼치기 시작했다.

26일 런치송 크리에이티브 측은 음악감독 권태은의 두 번째 런치송 프로젝트 정규앨범 '누구도 섬이 아니다'가 이날 정오 발표됐다고 밝혔다.

'누구도 섬이 아니다'는 2010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Acoustic energy' 그리고 첫 정규앨범 ‘Acoustic story’ 이후 선보이는 권태은 음악감독의 런치송 프로젝트 정규 2집이다.

<사진=런치송 크리에이티브 제공>

특히 피아니스트 이진주, 호피폴라의 홍진호, 김현철, 포레스텔라, 포르테디콰트로의 손태진, 조정현,임선호,이서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참여와 함께 완성된 타이틀곡 '행복이 널 찾아내길(feat.홍진호 of 호피폴라)'를 포함 총 13트랙 구성과 함께, 다양한 음악들의 장르적 매력은 물론, 일상의 소중함과 감성을 집중적으로 전해 눈길을 끈다.

이는 박진영, 방시혁과 함께 JYP의 음악적 황금기를 일군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 이력과 함께,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 'K팝스타', '보이스 코리아', '트로트의 민족',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슈퍼밴드', '싱어게인' 등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해온 권태은의 내공을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보인다.

한편 런치송 프로젝트의 특별한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두 번째 정규앨범 '누구도 섬이 아니다'는 금일 정오부터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선보여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