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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 JTBC '사생활' 종영소감 전해…"여운과 행복 남는 작품"

발행일 : 2020-11-27 13:34:36

[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효진이 안방복귀작 '사생활'의 종영에 애정어린 마음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27일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 김효진의 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라는 스토리를 지닌 드라마다.

김효진은 드라마 속에서 대한민국 상위 1% 사기꾼 정복기 역으로 등장, 캐릭터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열연을 펼쳤다.

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전직 아나운서에서 신분을 바꾼 캐릭터 본래의 서사는 물론, 각 인물들의 서사중심에 다양한 감정선들을 선보인 바는 오랜만의 안방복귀임을 무색케할만큼 자연스럽게 다가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효진은 소속사를 통해 “정복기라는 인물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다. ‘사생활’은 제 가슴속에서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작품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배우, 스태프, 감독님들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행복했던 분위기 잊지 못할 거다. 그동안 ‘사생활’과 정복기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셨던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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