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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동환, 안테나 합류…음악 스펙트럼 다각화 기대

발행일 : 2020-11-30 17:57:52

[RPM9 박동선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동환이 안테나의 음악역량 확장에 한 몫을 담당할 전망이다.

30일 안테나 측은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서동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동환은 2015년 서울실용음악고 졸업과 함께 한양대 작곡과 중퇴 이후 버클리 음대(휴학)에 진학한 음악 프로듀서다.

그는 정승환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권진아 '뭔가 잘못됐어', 악뮤 이수현 'ALIEN' 등의 대표곡과 함께 폴킴, 유승우, 옹성우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tvN '스타트업', JTBC '열여덟의 순간' 등 OST들로 스펙트럼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안테나 제공 <사진=안테나 제공>

서동환의 안테나 합류는 다년간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쌓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안테나가 영입을 추진하면서 펼쳐진 것으로 전해진다.

안테나는 윤석철에 이은 서동환의 합류를 통해 더욱 탄탄한 프로듀서 라인업을 구축,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안테나 측은 "프로듀서 서동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서동환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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