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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알통·걸깝스·삼삼삼 등 유튜버, 기부캠페인 '베리챌린지' 참여…1년간 소외이웃 1:1 후원

발행일 : 2020-12-02 17:16:42

[RPM9 박동선기자] 조제알통·걸깝스·삼삼삼 등 인기 유튜버 3인이 소외이웃과의 1:1 후원 결연과 함께 MCN 업계와 대중 전반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2일 플랫폼 베리스토어(BerryStore, 운영사 베리컬처) 측은 조제알통·걸깝스·삼삼삼 등 유튜버 3인이 기부 캠페인 '베리챌린지'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베리챌린지'는 기부를 조건으로 제시된 미션을 베리스토어 플랫폼 내에서 완료하면 미션제시자가 기부조건을 이행하는 형태의 기부 캠페인이다.

조제알통·걸깝스·삼삼삼 등의 '베리챌린지' 동참은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과의 1:1 후원결연과 함께, '베리챌린지'를 통한 대중과의 미션소통을 통해 1년간의 후원릴레이를 펼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사진=베리컬처 제공 <사진=베리컬처 제공>

이는 올바른 운동정보 제공으로 2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조제알통, K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황정혜·장하나로 구성된 '걸깝스', 유튜브 영향력을 통한 기부모금 행보로 화제를 모은 삼삼삼 등 각 유튜버들과 일반 대중과의 착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바와 함께, 일선 업계와 대중에게 MCN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삼삼’은 “저희보다 훨씬 더 유명한 분들이 기부 캠페인에 많이 참여해주시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베리스토어 운영사 베리컬처 측은 “많은 사람들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그 의미와 기쁨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지만, 기부가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기부는 선의의 자발적 선택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리스토어'는 셀럽 애장품 판매를 통한 소외이웃 돕기를 독려하는 취지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식버전 서비스 준비와 함께 애장품 실물전시 및 편의시설을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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