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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28일 용산 신사옥 이전…아이스크리에이티브 등 협력사 동반

발행일 : 2020-12-08 14:56:54

[RPM9 박동선기자] MCN 엔터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용산 신사옥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샌드박스 측은 오는 28일 서울 용산구 해링턴스퀘어 빌딩 내 28~30층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샌드박스의 사옥 이전은 2015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창업한 이후 5년만의 일로, △중국 등 글로벌 진출 △광고 및 커머스 확장 △e스포츠 구단 운영 등 신사업추진 등 사세확장에 따른 업무환경 조성의 목적으로 전해진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샌드박스의 용산사옥은 28층 스튜디오 시설과 음향실 등의 촬영편집시설과 함께, 29~30층 사무공간 및 화상미팅 컨퍼런스룸, 교육장, 공용라운지 및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스크리에이티브 등 샌드박스 관계사들도 대거 동반입주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지난 5년간 샌드박스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며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지금의 설렘을 안고 2021년에도 명실상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1위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샌드박스는 2015년 설립된 국내 대표 MCN 기업으로 도티, 유병재, 함연지, 장삐쭈, 떵개떵, 라온,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41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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