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티비(DIA TV)가 AR 기술기반의 가상현실 세계 접목과 함께, 크리에이터와 대중의 소통폭을 더욱 넓힌다.
8일 CJ ENM 다이아티비는 네이버제트와 '가상세계 크리에이터' 육성 관련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활동 및 육성 △광고∙마케팅∙세일즈 △커머스 사업 등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띠미(구독자 91만명)’와 아역 배우이자 크리에이터 ‘이채윤(구독자 8만명)’ 등을 시작으로 MZ세대 인기 크리에이터의 무대를 넓히며, 대중과의 소통폭을 더욱 넓히는 성과를 이루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이아티비는 향후 제페토의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가상 인플루언서들의 유튜브 진출 및 파트너십 체결 등 크리에이터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