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영사 스마트나우)이 특가이벤트를 통해 최신 프리미엄 제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충족시킨다.
9일 스마트나우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갤럭시노트20'을 할부원금 10만원대로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중간 유통구조 축소를 토대로 한 모비톡의 '상시할인' 정책 중 하나로, 대중에게 가장 주목받는 프리미엄 제품을 합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띤다.
'모비톡' 관계자는 “몇 년 전만해도 신 제품이 출시되면 다음 세대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며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와 스펙 상향 평준화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여기에 코로나 19 상황까지 맞물리면서 가격 할인이 더 이른 시기에 시작되는 추세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톡은 갤럭시S10 5G·갤럭시S20·아이폰12 등 다양한 인기제품들을 꾸준히 특가형태로 공급하는 모습으로 '가계 통신비 절약 어플'로서의 존재감을 마련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