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클리·크래비티·엔하이픈 등 올해 신인그룹 3팀이 2020 TMA '넥스트리더' 수상과 함께 슈퍼루키로서의 자격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12일 네이버 V LIVE(한국·중국)를 비롯한 일본·미주·유럽·중동·동남아·필리핀·인도 등 국가별 플랫폼에서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0 THE FACT MUSIC AWARDS, TMA)'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0 TMA 넥스트리더 상 수상자 위클리.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드 조직위원회 제공)>

이날 행사는 MC 전현무와 서현의 진행 아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온택트 무대와 함께, 2020년 대표 인기 K팝뮤지션들을 기리는 시상식과 자축무대로 펼쳐졌다.

직전 2회 수상자인 ITZY(있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시상자로 나선 올해 넥스트 리더 부문은 위클리·크래비티·엔하이픈 등 3팀이 수상했다.

<2020 TMA 넥스트리더 상 수상자 크래비티.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드 조직위원회 제공)>

위클리는 "데일리(팬덤명)를 비롯해 위클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플레이엠 가족분들께도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값진 상 받은만큼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크래비티는 "부족한 저희에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스타쉽 식구들과 스태프분들, 러비티(팬덤명)에게 늘 감사하다. 열심히 하는 크래비티 되겠다"라고 말했다.  

<2020 TMA 넥스트리더 상 수상자 엔하이픈. (사진=더팩트 뮤직 어워드 조직위원회 제공)>

엔하이픈은 "큰 상 주신 엔진(팬덤명)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그만큼 뜻깊은 시간이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님과 김태우 빌리프랩 대표님 등 많은 스태프와 식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엔하이픈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