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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모바일 6.0' 업데이트 진행…개인맞춤 및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발행일 : 2020-12-15 15:15:20

[RPM9 박동선기자] 음악플랫폼 멜론이 맞춤형 서비스와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업데이트를 통해 대중의 다양한 음악생활을 이끈다.

15일 카카오(공동 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뮤직 플랫폼 멜론은 금일 모바일 6.0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멜론의 업데이트는 △뮤직홈(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큐레이션 서비스) △트렌드(새로운 룩앤필을 시도한 다양한 차트와 트렌디 음악)  △음악방송(오디오 등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콘텐츠)  △탐색(청취 이력 기반 태그 추천)  △음악서랍(개인의 취향 아카이브) 등 5개 탭과 함께, 개인화 영역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우선 첫 화면을 차지하는 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 ‘000님이 좋아할 음악' 멜론 이용이력을 기록하는 다섯 번째 탭 ‘음악서랍’ 등 개인맞춤형 음악서비스를 전면으로 내세운 것이 눈길을 끈다.

또 24Hits, Rising31, 검색인기곡, 최신 뮤직비디오 등 대중이 선호하는 음악과 개별 선호장르 중심의 플레이리스트 구성 My 24Hits 등을 갖춘 '트렌드' 탭, 최근 감상·검색이력을 바탕으로 한 추천태그를 제공하는 '탐색' 등 트렌드 공유와 개인화를 동시에 충족시킨 바도 흥미롭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여기에 아티스트가 직접 진행하는 ‘멜론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멜론TV’, ‘멜론매거진’ 등 아티스트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제공하는 '음악방송' 탭과 아티스트가 멜론에 직접 창작물을 업로드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멜론 스튜디오 베타' 등 아티스트와 대중의 직접적인 소통을 가능케할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멜론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고객별 개인화 기능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멜론스튜디오'를 통한 아티스트의 습작·미발매곡 업로드, 하이라이트·배경설정 등 창작자 전용 기능들을 더욱 고도화하면서, 예비 아티스트 대상으로까지 넓힐 것을 계획하는 등 음악을 통한 대중과 창작자간의 소통폭을 키우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멜론은 이번 모바일 6.0 업데이트와 함께 이달 말까지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 정기결제 이용고객 전원에게 신상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제공함과 더불어, 업데이트 캡처화면 댓글 이벤트를 통해 △아웃백 디지털 상품권 10만원(1인 2매, 5명) △BBQ치킨 황금올리브 치킨(50명) △맥도널드 빅맥세트(100명) 등을 추첨증정한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가볍고 쉬운 이용 환경 구축 및 개인화 강화”라며 “내 음악 취향을 발견하고 더 많은 아티스트가 이용자와 만날 수 있는 뮤직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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