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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 언택트 라이브쇼 개최

발행일 : 2020-12-21 10:30:00
교원그룹,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 언택트 라이브쇼 개최

교원그룹은 지난 18일 언택트 라이브쇼를 통해 '제4회 교원 도요새잉글리시 화상교사 학술연구대회'(이하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요새잉글리시는 영어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어 스피킹 역량을 강화시키는 커리큘럼과 연령, 특성, 학습 수준에 따른 맞춤 화상 코칭이 특징이다. 주마다 진행되는 화상수업은 아동영어지도사 1급과 TESOL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교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는 국내 교육 업계 유일의 화상영어 학술연구대회이다.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행사로 진행됐다. ‘도요새잉글리시’의 전문 영어 화상 교사들은 1년 간 연구한 화상 영어 교수법을 발표하고 수상의 영예를 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올해 4회를 맞이하며 화상교사들의 영어 교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대전센터 4지구 F5팀(김은우, 최수성, 설재홍, 조정래)팀은 ‘Sight Word 교수법의 화상수업 적용과 이를 통한 단어 인식 및 리딩 능력 향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은우 화상 전문 교사는 “지난 6개월 동안 교수 학습법을 연구하면서 화상 전문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연구한 결과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요새잉글리시 교사들이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 효과적인 교수법을 연구하고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새잉글리시 연구대회는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참여한 화상교사는 3~4명이 한 팀이 돼 언택트 화상영어수업을 위한 교수법, 교수자료, 교안을 포함한 연구 논문을 작성했다. 총 20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최종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6팀을 시상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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