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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행안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시범사업자 선정…1월부터 홈택스 등서 인증가능

발행일 : 2020-12-21 15:20:26

[RPM9 박동선기자]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정부부처가 주도하는 전자서명 활성화 분위기를 이끄는 핵심축이 된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21일 카카오 측은 행정안전부와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전자서명법 개정과 함께 추진된 행정안전부의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자 선정(총 5개 사업자)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카카오톡 최신 버전(v9.1.5) 업데이트로 추가된 카카오톡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를 통한 공공서비스 인증활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내년 1월부터 카카오톡 지갑의 카카오 인증서를 통해 정부24와 국민신문고,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간편 서명 로그인(6자리 비밀번호 입력 또는 생체인식)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바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이번 시범 사업으로 카카오톡 지갑에 담긴 카카오 인증서의 편리함을 많은 국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과 자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분/자격증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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